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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수 그리스도로 옷입게 하소서 - 하정국 / CCM 찬양 추천 곡
    Praise 2020. 6. 10. 23:14

     

    예수 그리스도로 옷 입게 하소서

    하정국

     

     

     

     

    오늘의 추천곡은 '예수 그리스도로 옷 입게 하소서'라는 곡이다. 정말 처음 들어본 곡일 거다. 내가 대학생 시절에 한국 대학생선교회 'CCC'라는 선교단체를 활동했다.

    정확한 년도는 기억이 안 나지만 대략 2012년도에 CCC에서 여름 수련회를 진행했다. 그때 이 곡을 처음 듣게 되고 꾸준히 부르고 기억이 나는 곡이다. 

     

    나는 CCC 부산지구에서 활동하였다. 그리고 이 곡을 지으신 분도 CCC 부산지구 간사님이셨다. 부산지구 채플에 가서 하정국 간사님의 설교도 들었고 얼굴도 기억이 난다.

    아무튼 멜로디 가사가 지금까지 기억이 나서 오늘의 추천곡으로 글을 쓰게 된다. 가사는 이렇다.


    예수 그리스도로 옷 입게 하소서

    하정국

     

     

    살아계신 주님 하나님의 아들

    그 생명의 길 나는 따라가리

     

    내게 주신 사명 주가 주신 말씀

    변함없는 약속 나는 신뢰하리

     

    내게 부으시는 넘치는 그 은혜

    나 겸손히 삶으로 예배합니다

     

    제단 위에 내 삶을 내어드리며

    거룩한 산 제사로 드리도록

     

    경배하리 예수 내 모든 것 다해

    매일 내 삶 속에 놀라우신 주님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난 예수

    그리스도로 옷 입게 하소서


    대학생 시절, 전국 각지 대학생들이 강원도 평창에 모여 약 1만 명이 되는 인원이 함께 야외에서 예배드렸던 그 찬양과 은혜가 지금도 기억이 난다.

    수많은 대학생, 간사님들과 외국인들이 하나가 되어 뛰며 찬양하며 같은 자리에서 말씀으로 은혜받고 야외에서 기도했던 그 시절이 있음에 감사하다.

     

    지금은 많은 선교단체들이 죽어가고 있다. 자신의 스펙, 경험, 공모전, 해외연수 및 교환학생 등으로 자신의 학업과 스펙에 많은 관심이 있기도 하고 개인적인 성향이 강해지는 이 시대에 남을 위해, 복음을 위해 헌신하는 친구들, 대학생들이 현저히 줄어들고 있어서 마음이 안타깝다.

     

    분명 지역 교회의 역할도 있지만, 대학교 안에서 대학생들이 대학생들을 섬기고 품다 보면 많은 열매가 일어나고 실제로 대학생 시절 CCC를 통해 은혜받고 변화되어 CCC 간사님을 거쳐 목사님까지 된 케이스가 많다.

     

    작은 바람은 대학생 시절, 혈기왕성한 그 젊음의 시절 때 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많은 세상을 경험하는 것도 좋지만 진짜 참된 복음을, 진짜 진리를 깨닫고 하나님의 자녀로 준비되어 멋진 성인이 되어가고, 멋진 부모가 되어 하나님을 닮아가고 하나님께 칭찬받는 젊은이들이 많아졌으면 좋겠다. 

     

    각종 MT와 단합회, 술, 여자, 담배, 클럽, 친구, PC방, 당구장 등의 기쁨보다 하나님을 더 알아가는 기쁨이 커가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소망한다. 나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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