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M 추천곡 / 괜찮아 (괜찮지 않아도 괜찮아) 악보 코드

 

CCM '괜찮아'

 

만나교회 변화산 새벽기도 주제가

 

 

오늘의 CCM 추천곡은 '괜찮아'라는 곡이다. 이 곡도 유튜브 알고리즘에 이끌려 듣게 되었다. 유튜브에 '괜찮아'라고 검색을 하게 되면 다른 가요가 나와서 괜찮지 않아도 괜찮아라고 검색하면 괜찮아(변화산 주제가) 이런 제목의 영상을 보면 들을 수 있다. 

 

 

 

 

이 곡에 대해서는 솔직히 잘 모른다. 하지만 이 곡을 검색한 결과 만나교회에서 변화산 새벽기도를 진행한다. 만나교회는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에 위치해있고 담임목사님은 김병삼 목사님이시다.

이 만나교회에서 변화산 새벽기도를 할 때 새벽기도 주제곡으로, 교회에서 만든 곡인 것 같다. 

 

제목은 괜찮아. 작사 작곡은 변화산 가사팀이라고 되어있다. (나요한, 김이삭, 곽새롬) 밑에 괜찮아 악보를 첨부하겠다. 참고하시길 바란다. 

 

 

 

 

가사의 내용은 이렇다. (악보를 올렸는데 굳이 가사를 적는 이유는, 다시 한번 가사를 묵상하기 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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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나를 아시죠 깨진 나의 모습도

부끄러움 속에 나아갈수 없어요

 

늘 같은 자리에 계시는 나의 주님

이제 다 괜찮아 주가 말씀하시네

 

자꾸 넘어져도 걱정하지마 

지쳐 쓰러져도 슬퍼하지마

 

네 삶을 향한 나의 사랑이

지금 너와 함께 있으니

 

막막한 시간 속 아파할 때도

조각난 네 삶이 초라할 때도

 

괜찮아 내가 여기 있으니

조금 힘들어도 괜찮아

 

괜찮지 않아도 괜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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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사가 너무 좋다. 제일 꽂혔던 가사는 마지막 부분에 "괜찮지 않아도 괜찮아" 내가 살아가면서 죄에 넘어지고 깨지고 쓰러지고 슬퍼해도 항상 그 자리에서 나를 사랑하시고 나와 함께 하시는 하나님의 마음이 잘 담긴 곡이다.

답답하고 막막한 시간 속에도 괜찮다고 나를 사랑해주시고 다독여주시는 주님의 사랑을 느끼게 되는 멋진 곡인 것 같다.

 

만나교회는 큰 교회다. 큰 교회, 대형교회는 말이 많다. 세속 문제, 재정문제, 자매 문제, 건축 문제 등 많은 문제가 있다.

그럼에도 큰 대형교회가 작은 교회를 섬기고 좋은 콘텐츠와 교육과 서비스를 만들어 내어서 지방에 있는 작은 교회들에게 이웃들에게 도움이 많이 되는 대형교회가 되었으면 한다.

 

우리 교회는 만나교회처럼 큰 교회가 아닌 아주 작은 교회라서 제대로 된 찬양팀이나 세션은 없다.

하지만 만나교회처럼 큰 대형교회에 많은 실력자 형제자매님들이, 멋진 세션과 찬양팀이, 좋은 곡을 만들어 우리가 들을 수 있어서 감사하다.

더 많은 교회가 큰 교회들이 부족학 교회를 위해서 좋은 곡들과 찬양으로, 더 나아가 작은 교회와 이웃들을 더 섬기며 그리스도의 사랑을 뿜어내는 교회가 되었으면 한다. 

 

찬양 이야기하다가 갑자기 교회 이야기로 흘러갔지만, 조금만 더 해보겠다. 우리가 어디에 속해있던지 하나님은 우리와 함께 하신다.

지금 처한 환경에 상황에 감사할 줄 알고 그 자리에서 무엇을 돕고 섬길 수 있는지 확인하면 좋겠다. 대형교회가 가면 갈수록 성도의 수가 늘어난다.

갈수록 개인주의가 커지고 교회를 섬기고 예배를 드려도, 시설이 좋고 좋은 서비스, 인프라를 찾는 자들이 늘어남에 따라 대형교회에 사람이 더 몰리게 된다.

 

대형교회는 그 부분을 민감하게 받아들여서 대형교회 자체 안에서 분리 개척을 하거나 인큐베이터 교회를 시도하는 건강하고 큰 교회가 되었으면 한다.

어떤 교회가 잘했고 못했고를 따지는 것이 아니라, 어떤 교회라도 성도의 수, 교회의 크기, 화려함, 시스템, 건물보다 중심이 하나님께로 향하는 모든 교회들이 되길 기도한다. 나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