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슬람 코란, 불교 불경, 기독교 성경의 차이점? 무엇이 다른가?

성경이 다른 경전과 다른 점은?

 

하나님의 말씀, 성경은 어떻게 다른가?

 

 

 

 

기독교 말고 다른 종교에도 경전(말씀)이 있다. 이슬람에 코란도 있고 불교 불경도 있고 다 있지만, 본질적으로 하나님 말씀이 다른 건, 종교에서 말하는 말씀은 도식화되고, 교훈이 담겨 있다. 이슬람의 교훈과 불교의 교훈 가르침이 있다. 자기들의 교훈이 있다. 

 

교훈이라는 것은 우리들에게 행위를 요구하는 것이다. "이걸 해야 되나 말아야 되나?" "행동하면 의롭고, 하지 않으면 불행한 거?" 결국은 그 가르침 속에서 점점 율법주의가 되어간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 말씀(성경)도 그렇게 알고 있다. 그냥 교훈으로 받아들이고 '이걸 내가 해야지, 하지 말아야지' 생각하게 된다.

이렇게 되면 종교가 되는 것이다. (기독교는 종교가 아니다. 생명이고 진리다.) 다른 종교랑 같은 '종교'가 되는 것이고 결국 율법주의에 하나가 되는 것이다. 

 

말씀이라는 본질 자체는 하나님 자신이다. 기독교에서의 말씀은 하나의 교훈이 아니라 존재 자체다. 다른 말로 하면 하나님이 말씀의 형태로 나타나시는 것이다. 이슬람의 코란, 불교에 불경, 기독교에 성경. 이렇게 종교 안에 책이라고 생각하면 안 된다.

 

단순히 책이 아니고 책을 뛰어 넘어서 그 안에 하나님이 계시고, 말씀 안에 하나님이 계시고, 하나님이 말씀을 통해 계시하시고, 하나님의 나타나심. 하나님의 현현, 현존하는 것이다.

 

하나님은 뭐 때문에 나타나실까? 하나님이 나타나시는 것은 시편 96편 13절 보면 하나님이 나타나시는 것은 심판하시기 위해 나타난다.

이 심판. 심판이 사전적 의미로써 우리가 불편하게 들리고 무섭고 떨리지만 여기서 말하는 심판은 자기 백성을 심판한다. '미쉬파트'라는 뜻은 심판하다. 진멸하다가 아니고 바로 세우다.

의에 기초로 바로 세우다. 없애버리다가 아니다. 한국에서 말하는 심판의 사전적 의미랑은 다르다. 진리로 바른길로 인도하다. 바로 세우다는 의미이다. 

 

번역이 잘 못 된 것이다. 심판이 우리를 멸절, 멸종시키기 위해서가 아니라 우리가 잘못 가는 길을 다시 바로 가게 해주는, 바로 세우게 하시는 것이다. 사랑하니깐 징계하고 채찍질하신다. 말씀은 하나님의 나타나심 현현. 

 

말씀만이 우리의 죄가 무엇인지 우리의 문제가 무엇인지 정확히 진단한다. 말씀 앞에 나가면 우리가 항복하게 된다.

그때 '주여 우리를 긍휼히 여기옵소서' 고백이 나오고 우리가 하나님 앞에서 용납받을 수 없는 비참한 존재임을 알게 되고, 비참하고 용납받을 수 없는 존재임을 알게 되고, 그런 우리를 하나님께서 받아주시고 용납해주시면 우리는 존귀한 존재, 하나님의 잔치 안에서 완전한 기쁨으로 들어가게 된다. 

하나님 말씀을 통해서 더욱 하나님을 알아가고 완전한 하나님의 기쁨 잔치에 참여하자. 나부터.